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은
35년만에 가장 더운 해로
기록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평균기온은
15.2도로 평년보다 1.5도나 높아
1973년 이후 가장 더웠고,
경북지역 기상관측소
12곳 가운데 울진과 영주,
영덕, 의성 4곳도 35년 동안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998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같은 기온 상승이
농업과 생태계는 물론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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