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재정과 기금을 운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재정과 기금 운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구와 서구는 두 부분 모두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대구시도 2006년을 기준으로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이 45%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지방재정분석에서 A등급을 받은 전국 45곳 중에 대구·경북은 대구 동구, 포항시, 울진군 등 3곳에 불과한 반면 대구 중구와 서구, 수성구, 달성군, 구미시, 영천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등 9곳은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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