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대학이
미술대학생의 졸업 작품을
함께 전시해 새내기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어서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큽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7개 지역 대학교의 미술대학
졸업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문화예술회관은 온통
미술작품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대학명 자막으로 처리>
지금까지 대학별로 열었던
졸업작품전을 각 대학교
미술대 학장들이 모여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뜻을 모은데 따른 것입니다.
INT(이원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장)
농익은 전업작가들의
작품과 달리 새내기 작가들의
작품에는 기발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나타나는 미술적
성향과 특성을 비교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밋거립니다.
그동안 미술대학생들과 가족의
행사에 머물렀던 졸업작품전에 시민들이 몰려들자 졸업생들도
한껏 고무된 모습입니다.
INT(박아름/
경북대학교 미술대 졸업생)
지역 미술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새내기 작가들에게
연합작품전은 데뷔 무대로
뜻깊은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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