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사랑의 집 입주
공유하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2년 10월 17일

경산시 남천면 문화마을에
사랑의 집이 또 세워져
오늘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경산 문화마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사랑의 집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준공된 사랑의 집은
3개동 12가구로 준공식에는 정근모 한국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 이사장과 입주자 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열쇠를 전달받고 입주를 시작한 주민들은 내집을 갖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사랑의 집 입주자]

7월에 착공한 사랑의 집은
입주자를 비롯한 4백여명의 국내외 자원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해 지은 사랑의 집에는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미 카터 전미국 대통령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오늘 사랑의 집 준공으로
경산 문화마을의 사랑의 집은 24가구로 늘었습니다

[신상길 사랑의 집 실행위원장]

자원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집없는 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