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7년 12월 27일

사단법인한국 한국
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의 박근혜전대표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명예회장을 비롯해
14명이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7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의
최고대상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가 받았습니다.

박 전대표는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등 바르고 믿을 수
있는 정치풍토 조성에 앞장
선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싱크-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

행정혁신부문 수상자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해
경북도지사로 취임한 뒤
도청이전과 지역개발
수도권 집중화 반대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해외 투자유치,
그리고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며
구미를 첨단 전자도시로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도지사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명예회장은 나눔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임직원들이 각종 불우시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각종 장학사업과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10여년째
실시하면서 이웃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미지를 굳혀 왔습니다.

싱크-최진민 귀뚜라미 명예회장

이와함께 영화 밀양의 주연을
맡아 칸의 여왕으로 등극한
전도연씨와
한승수 유엔기후변화특사등
14명이 분야별 자랑스런 한국인
으로 선정됐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