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세계농업한마당 행사 일주일째인 오늘 경주엑스포 공원에서는 경북 능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능금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빨간 능금으로 만든 모형탑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경주엑스포공원에 마련된 능금문화관에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경북 능금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오늘 품평회에 출품된
능금은 42개 품종에 182점.

흔하게 접하는 사과지만
오늘만은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인터뷰 경주시 현곡면 주민북

행사장 한켠에서는 경북 능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관람객1]
[인터뷰-관람객2]

23일까지 운영되는 능금 문화관에는 사과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물품들이 전시돼 경북 사과산업을 한 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능금 품평회에서는 영덕군의 김일규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22명의 농민이 상을 받았습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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