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올 한 해 주요 뉴스를
되짚어보는 '되돌아 본 2007'
순섭니다.
20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유치는 무력감에 시달리던
대구 시민들에게 자심감을
되찾아 준 계기가 됐습니다.
이 성원기잡니다.
sync 라민 디악/ IAAF 회장
(...위너 이즈 대구+ 함성..)
지난 3월 27일 세계가 대구를
선택했습니다.
IAAF 즉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케냐 몸바사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2011년 대회 개최지로
모스크바와 브리즈번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대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러시아 푸틴 대통령까지
나서는등 전방위 로비에도
대구 유치단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대구는 2003년
하계 U 대회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인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끌어냈습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시민 성원..재도약 발판..)
대구시는 국제적으로
도시 브랜드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고 5천여 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와
5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공 대회개최를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 육상 대회에 2차례에
걸쳐 방문단을 파견했습니다.
방문단은 대회 운영과
관중 동원 그리고 경기장
시설 상황등을 면밀히
살피며 벤치마킹했습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 조직위도 지난 9월 14일
발족해 김범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등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조직위는 올해 사무처를
구성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경기장 시설보완과
지원시설 확보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문동후/ 조직위 사무총장
(.....구체 계획 소개 ...)
(이 성원= 2011 세계육상대회 유치 성공은 대구에
국제 도시로 도약이라는
기회를 줬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해줬다는
점일 것입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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