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가
행정절차를 모두 끝내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다
인근에 국가산업단지 계획으로
조성에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달성군 현풍과 유가면 일대
720만 제곱미터에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에 대한
모든 영향평가와 승인절차가
끝났습니다.
6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농지를 전용하고
대구와 테크노폴리스를
연결하는 국도 건설을
어렵게 이뤄냈습니다.
디지스트에 이어 내년부터는
전체 보상이 끝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기반공사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최근 테크노폴리스가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고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 건 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되게 됐습니다.
홍종기/테크노폴리스추진단장
테크노폴리스는 크게
연구시설과 첨단산업지구
그리고 주거시설로 조성됩니다.
연구시설에는 디지스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분원 등의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서고
지능형자동차연구소와 같은
대학연구기관도 유치됩니다.
또 대구과학관이 들어서고
복합의료단지 등도
첨단산업시설에 조성되는 것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면
8만명의 새 일자리가 생기는 등
모두 3조 4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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