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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청와대,동해안 특별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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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12월 24일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대해 청와대가 환경훼손 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할 움직임을 보이자
경상북도를 비롯한 해당 시도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제 와서
환경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거부권이
행사되면 역점사업인 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가 벽에 부딪히는 만큼 반드시 특별법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분권운동 본부와 포항과 경주 등 5개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북 동해권 행정협의회도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큰 오점을
남길 것이라며 강력한 저항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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