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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1인 GRDP 14년째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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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7년 12월 24일

지난 해 대구의 1인당 GRDP
즉 지역내 총생산과
지역내 총생산이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인당 GRDP는
통계청이 공식발표를 시작한
93년 이후 14년째 연속 꼴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지난 해 대구의 1인당 GRDP, 즉 지역내 총생산은
천122만원으로 14년연속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1인당 GRDP 1위는 울산으로
3천836만원, 충남과 전남이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은
천772만원으로 대구보다
650만원 높았습니다.

2)한편 대구의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941만원으로 서울 천16만원,
부산 963만원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해
지역내 총생산 전국 꼴찌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의
수도권 비중은 51.4%로
지난 해 보다 0.1%P 높아졌고
특별시와 광역시의 비중은
50.3%로 0.4%P 줄었습니다.

3)대구의 지역내 총생산성장률은
1.8%로 전국 최하위였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남과 경기 충북이 전국 상위
그리고 경북은 5.8%로
5위였습니다.

4) 16개 시도의 GRDP,
지역내총생산 합계는
856조원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 194조원 경기 174조원
경북 58조원 그리고
대구는 28조원으로
전체의 3.3%에 그쳤습니다.

시도별 GRDP는 상위 3위의
비중이 49.7%로 지난 해보다 0.2%P 낮아진 반면
수도권의 비중은 47.7%로
0.4%P 높아졌습니다.

5)한편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를
합한 총고정자본형성은
경기와 서울 경북이
전체의 48%를 차지했고
대구는 8조원으로
13위에 그쳤습니다.

(1,2,3,4,5는 CG 번호)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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