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 경제 자유구역이
오늘 확정됐습니다.
특히 선정 과정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해
시.도 경제 통합을
한걸음 앞당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재정 경제부는 오늘 오전
경제 자유구역 위원회에서
대구.경북, 경기.충남
그리고 전북 경제자유구역을
추가로 확정했습니다.
오늘 선정된 후보지는
두달 동안 환경영향평가 등
정부 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길 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했습니다.
김 범일/대구시장
(..민.관.학.연.언 합작품..)
또 최근 지역 상공회의소가
주도한 100만인 서명운동등
시.도민이 함께 이룬 성과
라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
했습니다
김 관용/ 경북지사
(..시.도 경제 통합 순조...)
대구.경북 경제 자유구역은
2020년까지 4조 632억원을 들여
대구와 구미 경산 영천 등
3천 456만 제곱미터에 조성하며
생산 유발효과 최대 99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절차에 착수해 올해 안에
완료 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다음달 준비 기획단을 발족하고
규약과 조례를 마련해
내년 7월 업무를 총괄할
경제자유구역청을 개청하기로
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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