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가로 지정하기로 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가
오늘 발표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그동안 평가 결과가 좋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정부가 올해 추가로 지정하는
경제 자유구역 유치경쟁에
대구.경북을 비롯해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연합한
평택.당진, 전북 군산.새만금
전남 목포.무안 그리고
강원 삼척.동해등 5곳이
뛰어 들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이 가운데
2곳에서 3곳을 후보지로
발표하고 2개월동안 환경영향
평가등 정부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합니다.
(이 성원= 대구. 경북 경제자유
구역은 환경문제에 걸림돌이
없어 정부부처 협의 과정에서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몇차례
평가 과정에서 성적이 좋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 상훈/대구시 기업지원본부장
(..정치권등 협력 도움....)
또 최근 대구시와 경상북도
상공회의소가 주도한
100만인 서명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경제 자유구역은
2020년까지 4조 632억원을 들여
3천 456만 제곱미터에 조성하며
생산 유발효과 최대 99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연구원은 지역에
경제 자유구역이 유치되면
외국기업과 병원 그리고
학교 등의 유치와
투자제한이 대폭 철폐돼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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