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가
부인을 살해한 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반쯤
포항시 오천읍 46살 최모씨
집에서 최씨의 아내 31살
백모씨가 목이 졸려 숨지고
최씨는 농약을 마신 뒤
신음 중인 것을 최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