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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계차 - 대구 투표소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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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7년 12월 19일

제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조금 전 대구 경북
천 500 여개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앵커>권준범 기자!!


네,대구 경신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권기자, 투표가 시작됐죠?

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현재 모든 투표소에서
별 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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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 곳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는.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가
많지는 않지만 오전 9시를
넘어 서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천 518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됩니다.

대구의 선거인수는 모두
189만 6천여명으로 지난
16대 대선보다 3.8%늘었고,
경북은 209만7천여명으로
2.6% 늘었습니다.

투표 장소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구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
신분 확인을 거친 뒤 기표소
안에 준비해 둔 기표용구로
투표를 하셔야 합니다.

또, 이미 사퇴한 심대평
후보와 이수성 후보에게
기표하거나, 2명 이상 기표
하면 무효 처리된다는 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6대 대선 당시
대구와 경북은 각각
71.1%와 71.8%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보다 조금
높았는데요,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투표율이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후 6시까지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경신고등학교
에서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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