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 청도, 청송에서는
시장 군수를 뽑는 재선거
투표도 함께 실시되고 있습니다
영천시장 재선거 투표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앵커)이종웅 기자!
기자)네,영천초등학교에 마련된 남부동 제1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있습니까?
기자)
네, 이곳 영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비롯해 영천시내 34곳의
투표소에는 오전 6시 투표
시작과 함께 많은 유권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4천여명이 투표를 끝내는 등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천시의 유권자는
외국인 19명을 포함해
8만 6천 500여명으로
지난해 5.31지방선거 때보다
300여명 늘었습니다.
이번 영천시장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등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자 없이 6명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천 시민들은 지난 10년동안
시장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세번 바뀐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된 시장이 선출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져 투표율이 다른
선거에 비해 높을 것으로 보여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등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무소속 후보 4명이
나선 청도군수 재선거 투표와
유일한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청송군수 재선거
투표도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천초등학교
투표소에서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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