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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昌, 신당 후보진영 표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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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2월 19일

이 번에는
이회창 후보 진영과
대통합민주신당 대구시당을
전화로 연결해 그 쪽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박석현기자?

네 이회창 후보
대구 선거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양 후보 진영
분위기 어떻습니까?

네, 먼저 이회창 후보 진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를 비롯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가
모두 35% 이상의 격차로
당선을 예측하자 이곳 선대본부는 침통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특히 2위인 정동영 후보와도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벌어지면서 일찌감치 자리를
뜨는 관계자도 있습니다.

백승홍 선대위원장은
정권 교체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표심이
이명박 후보 쪽을 선택했다며
박근혜 전 대표의 영입과
보수 세력 결집 실패를
패인으로 들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구시당도
이 정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모습입니다.

어제까지 역전을 자신했지만
방송사 예측에서 이명박 후보에 비해 득표율이 절반 수준에
그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구시당에는 당선예측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김태일
선대위원장 등 10여명만이 나와
자리를 했지만
시종 무거운 분위깁니다.

지금까지 이회창 후보
대구선거대책본부에서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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