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옛길 3곳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전국 30여곳의 옛길 가운데 역사성과 예술, 경관성이
뛰어난 죽령옛길과 토천옛길,
문경새재옛길 등 지역 3곳을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문경새재 옛길은 조선 태종
14년인 1414년에 관용도로로
개통되면서 영남과 기호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으로
활용됐으며, 1.2.3관문과
상황당, 주막 등의 민속유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문경시 신현리 일대 토천옛길 일명 토끼비리는 오정산 중턱의 절벽을 깎아 사람이 다닐 수 있게 만든 길로 영남대로에서
가장 험난한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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