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지방선거 재선거도 치뤄집니다.
지역에서는 모두 3개 시,군에서 단체장 재선거가 실시 되는데,
지역 민심을 얻기 위한
청도지역 마지막 유세 현장을
최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세 차량이 홍보용 노래를
틀며 거리를 누비는 동안,
청도군수 재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잠시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민 한 사람도 놓치지
않기위해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들 후보들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 발전 정책을 내놓거나, 줄어드는 인구를
유입 시킬 방안들을
강조했습니다.
INT-김하수(무소속 후보)
INT-이광동(무소속 후보)
특히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워 지역 개발과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적임자라며 소리를 높였습니다.
INT-이광호(무소속 후보)
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공약들도 내놓으며 표심 잡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INT-정한태(무소속 후보)
후보들 모두 정당 공천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선거 결과를
점칠 수 없어서인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유세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습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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