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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D-1 마지막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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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2월 18일

제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오늘 지역에서는
각 후보 진영이 기자회견이나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는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BBK 동영상과 관련한
다른 후보의 공격에
시도민들이 현혹되지 말고
내일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
숙원인 정권 교체를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종근/한나라당 대구시당
선대위원장

무소속 이회창 후보 진영은
동성로에서 가진 마지막 유세를
통해 이회창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 대역전극을
펼치는 소중한 한 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백승홍/이회창 후보
대구시선대위원장

KTX를 이용해 국토 종단
유세에 나선 문국현 후보는
오늘 동대구역 근처에서
무능한 여당도 부패한
한나라당도 국정을 담당할 수
없다며 2-30대를 겨냥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지역 대통합민주신당과
민노당도 오늘 오후
동성로 등에서 마지막
릴레이 유세를 통해
자신들의 후보만이
진정한 정치 개혁세력이라며
부동층을 향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시민/대통합민주신당
선대위원장

김찬수/민노당 대구시당
선대위원장

후보간의 치열한 이전투구로
정책 선거가 실종된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 보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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