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막판까지
선거 열기가 달아 오르지 않아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물 공세까지 펴가며
주권 행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기구 떠오르는 모습>
선거에 꼭 참여해달라는
홍보문구가 적힌 풍선이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패러 글라이딩도 상공을
맴돌며 선거일 알리기에
한창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에서는 투표 참여
서명을 통해 투표율 끌어
올리기에 나섰습니다.
<씽크 "서명 하시고, 선물받아가세요..멀리서 오셨네요?">
시장 재선거가 함께 실시하는
영천 장터에서도 선거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중앙 선관위가 지난9일
유권자를 상대로 투표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67%만이 꼭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지만
선거 열기는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은종태/홍보과장>
"한 사람의 독주가 계속되고,
정책 선거가 이뤄지지 않아
낮을 것으로 예상."
대구와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설치를 마치는 내일도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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