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 남산에서 신라시대 매장문화재를 전문적으로 도굴해온 혐의로 경주시 성건동 43살 손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45살 김모씨를 긴급수배했습니다.
손씨 등은 99년 1월부터
2000년 3월 중순까지
경주시 내남면 남산 천룡계곡
제 1사지 절터에서 금속탐지기와 탐침봉을 이용해 문화재가 해바라기 모양 수막새와
귀면와를 훔친 것을 비롯해 20차례 문화재 65점을 도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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