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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별똥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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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12월 15일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수많은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곳곳에서 밤을 새며
별을 바라본 이들에게 하늘은
좋은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천문 동호인들은 곳곳에서
별똥별이 비처럼 떨어진다는
유성우 관측 행사를 가졌습니다.

짙은 어둠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똥별에 탄성이 쏟아집니다.

달빛이 없고 날씨가 좋아
별똥별이 육안으로
또렷하게 보입니다.

정인혜/천문 동호인
'유성우 좋아하는데 너무 멋있고 좋다'

3대 유성우 가운데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오늘 새벽 2시반까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별똥별은 혜성이나 소행성
조각이 대기권에 빨려들면서
불타는 현상입니다.

유성우가 빚어낸 우주쇼는
많은 이들을 관측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용혁/천문 동호인
'스트레스 해소되고 취미 같은 사람 만나서 즐거워'

유성우와 함께 보석처럼 빛나는 수많은 별들이 겨울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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