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감독은
TBC에 출연해 내년에는 젊은
선수의 비중을 강화해
기동력있는 야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야구 인생 등도
함께 밝혔는데, 삼성 감독
취임이후 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TBC 황상현의 인터뷰에
출연한 삼성라이온즈 선동열
감독은 자신의 스타일인
지키는 야구를 계속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기동력을 갖춰
호쾌한 야구를 바라는
팬들의 바람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동열 삼성라이온즈 감독]
이를위해 이제 갓 군 복무를
마친 선수들을 내년 시즌에
출전시켜 본격적인 세대
교체를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올 시즌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뛰지 못했던 배영수를
내년 개막전에 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자신이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의 입단 초기에 겪었던 좌절과 어려움도 털어놓았습니다.
[선동열 삼성라이온즈 감독]
또 선수시절 라이벌 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사령탑을
맡게 된 이후 4년 동안의 소회와
대구 생활도 소개했습니다.
TBC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오전 7시40분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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