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당국은
어제 <사슴 만성소모성 유사증세가> 신고된
대구시 이천동 사슴농장에 오늘오전 방역소독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역학조사를 해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에
정밀역학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이 사슴농장에서
엘크와 꽃사슴 44마리가
근육경련과 함께
다리가 마비되고 목을 제대로 가누지못하는 증세가 나타나
소의 광우병과 같은
<사슴만성 소모성 유사증세>
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상북도 축산계는
사슴농장에서 한꺼번에
40여마리가 집단 경련을 일으킨점을 감안할때
소모성 만정질환보다는
사료나 먹이로 주는 들풀에 함유된 독성에 중독되거나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이
많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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