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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동점자 처리기준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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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송태섭

2007년 12월 14일

올해 대입정시모집에서는
수능등급제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 동점자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대학별로 마련한
동점자 처리 기준도 당락의
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9등급제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수리가형의 경우 2등급 비율이
10.08%로 표준비율보다 3%p이상
높게 나타나면서 만2천여명이
같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5등급에는
무려 10만명이 넘게 몰렸습니다.

정시모집에서 동점자가 많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하는 대목입니다.

이에따라 대학별로 마련한
동점자 처리 기준 역시 당락을
좌우하는 또하나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대의 경우 정원의 3배수를
뽑는 1단계전형에서 인문사회계열은 외국어 언어 수리영역의
반영점수가 높은 순서로,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언어영역순으로 동점자를 처리합니다.

인터뷰 김태한 입학본부장

2단계사정에서는 수능성적
논술고사 실기고사순서로
모집합니다.

영남대는 동점자가 있으면
수능성적 환산점수 학생부성적
그리고 외국어영역 환산점수순으로 선발합니다.

계명대는 일반전형 나군은
수능성적과 면접고사 순으로
의과대는 논술고사와 수능성적
순으로 동점자를 가립니다.

대구대 정시 가군은 수능 영역별
등급순으로 결정하는데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외국어
수리순이고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언어영역순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동점자 처리기준도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지망대학의 동점자 처리 기준도 꼼꼼히
챙겨봐야한다고 강조합니다.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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