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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D-5, 막바지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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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12월 14일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오늘도 막바지 부동층 흡수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명박 후보 진영은 대세가
굳어졌다고 보고 사표방지에
주력한 반면 다른 후보들은
이 후보에 대한 날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지역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의
집중 유세로 대세가 굳어졌다고 보고 투표율 올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약사회와 음식,관광협회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지지세 확산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안동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날선 공격으로 지역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회창/무소속 대선후보

지역 통합신당은 대구의
노후 도심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는 역점공약을 발표하고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측은
여성 유권자와
문화예술계 인사 600여명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오늘 포항과 안동을 방문해
부패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후보
"특권 부패 세력 집권 막아내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지역 선대위의 분열 조짐 속에
내일 대구 재래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클로징> 대선을 닷새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은 선가 막판
변수가 될 부동층 흡수와
사표 방지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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