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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프-솔라 캐노피 주먹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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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12월 14일

대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솔라 캐노피 사업이
주먹구구식 일처리로 차질이
우려됩니다.

발전기 설치장소를 제공할
학교측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다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이성원= 솔라 캐노피 사업은
대구시내 학교와 동사무소등
공공시설 옥상에 이와같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1일
관련업체와 기관단체장과 함께
업무 추진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양해각서 체결자리에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할
학교를 대표하는 교육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이 각급 학교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건물 증.개축과
비상시 대피 공간 확보등의
이유로 솔라 캐노피 사업 참여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교육청의 반대의견을
확인하고서도 양해각서를
체결하려다 낭패를 봤습니다.

정 순천/대구시의원
(..대구시 전시행정....)

전체 사업 대상 건물 960 여곳
가운데 학교 200여 곳이
빠지자 대구시는 대체 방안을
마련하느라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홍석준/대구시메카트로닉스 팀장
(..대체부지 물색중,....)

대구시의 매끄럽지 못한
일처리로
민자 3천 500억원을 유치해
내년 9월 말까지 조성하기로 한
솔라 캐노피 사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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