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가 심한 충남 태안지역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추가로 파견합니다.

대구시는 흡착포와 흡착롤
마스크 등 방제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17일부터는
공무원 40명씩 4개조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대구은행도 이번 주말에
직원 40여명을 보내 복구 작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역 자원봉사자 108명이
지난 12일 폐유 제거작업을
벌였고, 대구시 소방공무원
60여명도 지난 주말과 휴일
방제장비 500여점을 전달하고
방제활동을 벌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