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서대구공단과 3공단을
노후공단 재정비 시범단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대표적 노후공단인
이들 공단이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길이 열렸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도심에 자리잡은
서대구공단입니다.
조성된지 수십년이 지나면서
시설은 낡을대로 낡고
주차장과 녹지공간 등도 턱없이
부족해 재정비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건설교통부가
이들 공단을 재정비 시범
연구단지로 선정했습니다.
건교부는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재정비 단지로 최종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들 공단을 모바일과 로봇,
지능형 자동차 부품 등
최첨단 업종 중심의
복합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동혁/대구시 산업입지팀장
공단 관계자들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랐습니다.
권혁도/서대구산업단지협회 전무
이들 공단이 성공적으로
재정비될 경우
첨단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이
탄력을 받아 대구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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