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은 여전히
한라당에 대해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사퇴하지 않고
신당을 만드는 것은 잘못한
일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박석현기자입니다.
C.G 1 대구 경북 지역민들
3명 가운데 2명꼴인 66.6%가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
5.4, 대통합 민주신당 3.4,
창조한국당 1.6, 민주당
0.8% 등의 순입니다.
C.G 2 이회창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사퇴하지 않고 새로운
당까지 만들기로 한 것에 대해선
잘 못했다는 응답이 잘 했다는
응답보다 2배 넘게 많았습니다.
C.G 3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앞으로 이명박 후보와 정치
활동을 하는게 이회창 후보와
연대하거나 독자적인 길을
걷는 것보다 좋다는 반응이
크게 높았습니다.
이와함께 이명박 후보가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 하겠다고
밝표한데 대해 공인의 역할
의지를 밝혀 잘했다는 응답이 45.6%로 선거 전략이라는
37.4%보다 많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답을 한 유권자가
89%로 나타나 이번 대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TBC가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
어제와 그제 대구 경북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을 무작위로 뽑아 컴퓨터를 이용해 전화 면접 조사한 것으로
응답률 21.9%에, 표집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 입니다.
TBC 박석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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