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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해외 환자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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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12월 12일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 관광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병원에 외국인을 초청해
의료 시설과 기술을 보여 주면서 해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내의 한 정형외과
병원입니다.

중국에서 온 의료 사업가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이 병원이 시술하는
관절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병원 시설과 함께
수술하는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이들은 의료 관광 사업을 위해
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후 보/의료 사업가
'한국 의료 수준 높아서 중국 돌아간 뒤 환자 모집해 올 생각'

대구는 의료 수준이 높고
선진국에 비해 의료비가 저렴해
의료 관광의 최적지로
꼽힙니다.

이영국/한미병원장
'수준 높은 우리 의료기술 세계 알리고 경제적 효과도 기대'

대구시는 모발 이식과
미용 성형, 건강검진 등
앞선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 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정덕수/대구시 신산업팀
'홈페이지 만들고 코디네이터 양성하는 등 인프라 구축'

대구시는 참여 의사를 밝힌
병의원 30곳과 여행사를 연계해
본격적인 의료 관광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의료 관광 단지 조성과
해외 유명 병원 유치 등
장기적인 의료 관광 발전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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