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아트 대구
2007'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아트대구 2007'에는 국내외
50 여개 화랑이 3백여명의 작가 작품 2천여점을 출품했습니다.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부상한
미술시장을 대구가 이끌고
지역 미술의 저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삽니다.
유망한 청년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가치를 알리고
높일 수 있는 기횝니다.
INT(이희수/
아트대구 운영위원장)
천경자, 김구림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에서부터 외국에서 활동중인
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도
이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가격은 수백만원에서 억대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지역출신 12명의 작가작품을
백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작은 그림전'도 마련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미술애호가들은
일본의 대표작가인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을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등 외국 작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세키 가즈히로/
일본 화랑대표)
"첫날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아"
(S.T)아트페어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이 곳 엑스코에서
하반기 한국미술시장의
트랜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열립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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