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이후 3명의 시장이 잇따라
불명예로 물러난 영천시장
재선거 후보 토론회가
오늘 오후 TBC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6명의 무소속 후보들은
정책과 자질 그리고
공약 실현 가능성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석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6명의 무소속 후보들은 저마다
클린 후보이자 도청 이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기업이나 지방산업단지 유치 등의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중앙에서만 활동한
후보들에게는 주소 문제와
지역기여도 등의 아픈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김영석
이병진
행정 경력이 없는 후보들에게는
극복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김정일 "새마을 지회 운영"
박영환
학력 위조와 병역 기피 등의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성희
김준호"병역의무 못해 안타깝다"
민선 시장의 잇따른
불명예 퇴진으로 10년을
잃어 버린 영천시민들에게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선택의 시간입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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