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품권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5백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이곡동
30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대구시 죽전동 29살 박모씨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7월부터
유통업체 상품권을 시중가격보다 10% 저렴하게 매입해 판매한다며 투자자들에게 10일주기로
10%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3백여명으로부터 52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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