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에서
전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대구지역 수험생은 52명으로
전국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상위권 수험생의 비율이
높다는 얘깁니다.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전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대구지역
수험생은 모두 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cg전국 응시자 가운데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643명의 8.1%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비율은 대구지역
수험생의 전국 응시자 점유율인
5.4%보다도 2.7p%가 많은
수칩니다.cg
응시자수와 비교해 보면
전국 응시자 55만5백여명가운데
전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의 비율은 0.12%입니다.
대구는 29만9백여명가운데
0.17%로 이 역시
전국비율보다 높습니다.
전국을 백명으로 기준했을 때
대구는 142명으로 42명이나
많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만큼 최상위권 수험생층이
두텁다는 얘깁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에서
전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30명으로 자연계열
수험생보다 8명이 많았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대구지역
수험생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수리와 과학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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