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 건설로
물에 잠길 신옥리 느티나무가
최근 본댐 하류에 조성되는
생태문화공원에 성공적으로
옮겨 심어졌습니다.
부항댐 건설단은 지난해 4월부터 1년여 동안 작업끝에
높이 15미터에 폭 20미터로
덤프트럭 8대 무게가 나가는
이 대형 느티나무를
옮겨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조선시대 때인
천600년대에 부항면 신옥리에
첫 뿌리를 내린 뒤 신옥리
주민들과 3백여년 역사를 함께 했는데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82년 보호수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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