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BC를 비롯한
전국의 민영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방송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박 석 기잡니다.
나 보다 더 힘든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길게 꼬리를 이었습니다.
한 푼 두 푼 돼지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가져온
유치원생부터, 반찬값을 아껴서
온 주부들까지.
모금함이 마련된 tbc 스튜디오는
훈훈한 마음이 넘쳐흘렀습니다.
김미정/대구시 지산동
"쉽지 않지만 외식 한번 할 돈으로 성금 마련"
이웃돕기 성금 모급방송은
TBC를 비롯해 전국의 10개
민영방송이 참여해
전국에 동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이어진
모금 방송에는 사랑을 나누려는 시도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철우/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어려운 이웃 많은데 온정 아쉬워, 공무원들 십시일반 모아"
이인중/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주변 어려운 이웃 아직도 많아 지역 기업들도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 마련"
TBC는 2008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내년 1월 말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