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대구 통과구간 양쪽에
20 미터의 녹지와 도로가
들어서고 21곳에 고가차도 등
입체 시설이 만들어집니다.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5년 동안 표류하던 대구 도심
철도변 정비안을 확정하고
내일 공사협약을 체결합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KTX 대구 도심 통과 구간은
서구 상리동에서 수성구
만촌동까지 11.5 킬로미텁니다.
이 지상 통과구간 양 옆에
녹지 공간 10미터와
10미터 짜리 도로가 만들어
집니다.
현재의 모습과 정비 뒤
KTX 철로변 모습입니다.
또 지상화에 따라 도심구간
21곳에 지하차도와 고가차도
그리고 교량과 지하 박스 등
입체시설이 설치됩니다.
(이 성원= 도심 철도변 정비
사업이 끝나면 이곳 신암
지하차도를 비롯한 4곳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됩니다.)
대구시 동구 신천 주공 아파트
통과 구간엔 복개를 해
녹지와 주차장으로 활용
합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내일 한국철도시설
공단과 공사협약을 체결합니다.
본선 구간은 철도공단이 맡고
6천629억원이 드는 철도변
정비 사업은 대구시가
맡기로 했습니다.
안 용모/대구시 정책개발 담당관
(..지역 제한 입찰등 지역경제)
대구 도심 철도변 정비사업은
내년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면
2014년에 끝날 예정입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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