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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는 U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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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2년 10월 15일

부산 아시안게임 폐막과 함께
내년 대구 하계 U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 U대회를 점검하는 순서를 마련합니다.

오늘은 U대회 조직위가 어떻게 대회준비를 하고 있는지
정석헌기자가 짚어봤습니다



3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 하계 U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내년 국제스포츠행사로는
대구U대회가 유일하게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U대회조직위는 부산 아시안게임을 프레대회로 삼아 전직원이 부산에 파견돼
대회운영을 살폈습니다

수송과 급식,자원봉사자의 활용 등에서 나타난 아시안게임의 문제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았습니다

인터뷰 하진규 (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가장 중요한 경기장 준비도
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테니스장과 수영장은 벌써 착공됐고 다른 경기장 시설은 개보수공사를 다음달에 모두 발주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대희(대구U대회 조직위 시설부장)

자원봉사자 모집을 비롯한 인력과 물자확보도 현재로서는
순조롭습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에서
국고지원예산액이 2백여억원 삭감됐고 북한의 U대회 참가도 조기에 확정지어야 하는 등
넘어야할 난관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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