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 후보들의
대구 경북 지역 관련 공약을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는 어떤 공약들을
내놓고 있는지 점검해봅니다.
최현정 기자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중앙 정부에 집중된 권력을
대구 경북을 비롯한 지방에
최대한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C.G 특정 법인세와 소비세,
거래세 징수권은 기초자치단체에
초,중,고등학교 교육 행정과
교통,방범 관련 경찰 행정 등은
광역 자치단체에 이양하는
방식 등입니다.
C.G 대구와 관련된 공약을 보면 크게 지역 전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근 지역에 신경제
대특구 건설, 낙동강 연안 종합
개발 추진 등으로 요약됩니다.
섬유 패션과 한방 바이오를
지역 경제 상품으로 특화해
대단지 산업 지구를 만들고
R&D 인프라 보강과 자금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지식경제 산업과
국가전략산업들을 집중 육성해
동남부 산업 벨트의 중심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SYNC-이인제(민주당 대선후보)
C.G 경북 지역과 관련해선
통일 시대를 대비한 U자형
동해안 거점 도시망 구축과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세계 문화 중심지로
육성이란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동해안 철도 사업과 영일만
신항 개발, 그리고 김천 구미
역세권 개발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경주를 에너지 환경 기업
도시로 발전시키고 포항과
영덕 울진 등에 최첨단 에너지 산업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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