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의 지역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총기 탈취 사건으로
대선후보 신변 보호에
비상이 걸리면서 경찰이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경북 경찰청은
오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가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거리 유세장을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경호 업무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 후보측에 대해
기존 경호팀 이외에 경찰청
대테러 특수부대 2개팀을
투입했으며 폭발물 탐지견은
물론 저격수까지 배치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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