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35개 업체가 북한 개성공단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기협대구경북지회가 최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섬유직물 등 4개 업종
35개 업체가 개성공단 14만평에 56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견직물조합 23개 업체가 10만6천평에 4050만 달러
직물조합은 5개 업체가 2만3천여평에 780만 달러,
광학조합은 3개 업체가 2700평에 245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중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경의선 철도와 도로가 연결되고 개성공단 특별법이 제정된 뒤 개성공단 착공이 이뤄지면
훨씬 많은 업체들이 투자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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