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달성군 세천리일대에
조성하는 성서5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을 맡은
대구 도시개발공사는
감정평가와 보상을 실시해
내년 3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이
감정평가 연기를 주장하며
마을 진입을 막아
감정평가를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도개공과 주민대책위가
가진 간담회에서도
주민들이 양도세 등
부동산 세제개편에 대비해
감정평가와 보상을 최대한
늦추고 죽곡단지 수준의
보상가격을 요구해 감정작업은 내년에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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