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신축편의 등을 제공하고 수시로 뇌물을 챙긴 혐의로
포항시청 6급 공무원 52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씨는 지난해 11월초부터
지난 2월사이에
아파트 신축부지내 도시계획도로
폐지심의과정에서
7차례 2천 8백만원을 받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건설 업자들로부터
3천 800 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뇌물 액수가 적다며
추가로 수억원을 요구한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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