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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성야구단 안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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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2007년 12월 05일

대구경북 연고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오늘 안동을 찾았습니다.

어린이 야구단을 지도하고
보육시설도 둘러보며
빠듯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이승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연습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안동의 꿈나무 야구단에게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창단한지 반 년 남짓한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야구를 가르쳐 주러 온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입니다.

먼 길을 달려온 형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몸풀기에서 기본 수비동작까지 일일이 바로잡아 주고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구가 취약한
경북북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기술지도 봉사활동입니다.

(배영수/삼성라이온즈 투수)

기본동작을 익힌
어린 선수들은 타격코치
선생님이 던져주는 공을
받아치는 연습도 합니다.

생각만큼 공을 맞히기가
쉽지 않지만 어린 선수들은
동작을 따라 익히면서
자신의 꿈과 생각의 키가 훨씬
커진 느낌이 듭니다.

(권오학/안동리틀야구단원)
(김종음/안동리틀야구단원)

리틀야구단 지도에 이어
찾은 보육시설 어린이들도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유명 야구선수들의 싸인을
받아들고 마냥 신이 났습니다.

삼성은 지역연고 구단의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야구 꿈나무 저변확대를 위해
현장방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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