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보성의 김상구회장이 계열사인 매원개발의 돈을 횡령했다는 진정 사건을 수사한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검찰은 매원개발이
회원권을 팔아 마련한 612억원은
보성의 채무를 갚는데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경북컨트리클럽 운영사인 매원개발의 전 노조위원장 장모씨는 지난해 10월
김회장이 경북컨트리클럽 회원권 천장을 분양해 거둔 수익금 612억원을 횡령했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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