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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도관 터져 논공읍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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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12월 05일

어젯밤 대구 논공읍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공사 중 일어난 사고로
밤새 2천백여 세대의 수돗물이
단수됐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부서진 상수도관에서
맑은 물이 펑펑 치솟아
오릅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급수를 중단한지 2시간이
넘었지만 계속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대구시 논공읍
금포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서
공사를 하다 상수도관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김태현/대구 상수도사업본부
'토지구획정리 공사 부주의로
상수도관 터져 빨리 복구하겠다'

예고없는 상수도관 파열 때문에
대구 논공읍 주변 2천백여세대
7천여명의 주민이
밤새 수돗물이 끊겼습니다.

가정집이나 상가 모두
수돗물이 안나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승현/대구시 논공읍
'7시50분부터 물 안나와, 화장실 등 불편...'

밤새 상수도관 보수 작업을
했지만, 지하에 묻힌
상수도관을 복구하지 못했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오전 9시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S/U '지하 매설물을 확인하지 않은 부주의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물 나오지 않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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