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순찰차를 몰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경찰관이 낙석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터널부근에서
서면 파출소 소속
32살 최철호 순경이
순찰차를 몰고가다
400톤의 낙석이 차량을 덮치는 바람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최 순경은 비가 내리면서
남양터널 부근에 낙석이 떨어지고 교통신호기가 고장나자
교통 통제를 위해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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