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울렛이 대구에
등장하면서 기존 쇼핑몰과의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합니다
유명 상표와 보세로 취급하는 상품은 다르지만 가격대와
소비계층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에서 처음 문을 연
이 아울렛은 개점 40여일만에 5개 점포가 전국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매출도 하루 평균 2억원 넘게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유명 백화점에서 아울렛으로 업종을 바꾼 곳도 매주 50%씩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값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장재영 모다아울렛 상무
;실속 알뜰쇼핑객, 20-30대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울렛과 마찬가지로 2,30대 알뜰쇼핑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패션몰들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패션몰들은 아울렛과 달리
철지난 상품이 아니라 최신
유행 상품을 들여오고 도심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이 쉽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고객과 입점 상인들의 유출을 막기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상가 임대료를 내리는 등
자구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학균 밀레오레홍보팀장
;미용실, 여행사..원스톱쇼핑
(스탠드 업)
내년까지 대구에 패션아울렛이 한 두 곳 더 들어설 예정이어서 유행이 조금 지난 유명상표와
첨단유행 보세 상품간의 고객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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