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를
15년 만에 K 리그 정상에
올려 놓은 브라질 출신
파리아스 감독이 2년 더 포항의 지휘봉을 잡게됐습니다.
포항 김현식 사장은 파리아스
감독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리아스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는 사상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한 지도자로 국가대표 선수 한 명 없는 포항을 우승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김 사장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따바레즈와 공격수 슈벵크와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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